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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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의 마법사' 김태원 "건강 점차 회복…네팔은 좋은 기회"

기사입력 2017.06.05 23:58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김태원에 네팔 여행에 도전한 이유를 공개했다.

5일 처음 방송한 MBC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가수 김태원이 건강이 좋지 않음에도 오지 여행을 선택한 이유가 밝혀졌다.

이날 김태원은 지난해 패혈증으로 쓰러졌던 때를 얘기하며 "기억장치에 이상이 있는데 크게 이상하진 않다. 기타 치는 스케일을 까먹을 정도는 아니다"라며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건강상의 위험을 무릅쓰고 네팔에 온 이유를 "와이프도 가는 게 좋겠다고 하더라. 좋은 기회라고 했다"고 밝혔다. 김태원은 걷는 데 힘들어보였지만 끝까지 완주하려 노력했다. 또 윤정수가 김태원을 잘 보살펴줬다.

'오지의 마법사'는 17일, 24일, 7월 1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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