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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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며느리' 첫방, 함은정·강경준 화장실서 아찔 첫 만남 (종합)

기사입력 2017.06.05 21:27 / 기사수정 2017.06.05 21:27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별별 며느리' 함은정과 강경준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5일 처음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별별 며느리'에서는 은별(함은정 분)과 최한주(강경준)의 인연이 시작됐다.

금별(이주연)과 은별은 이란성 쌍둥이 자매로, 어릴 때부터 만나기만 하면 싸우는 앙숙이다. 자매의 엄마 나명자(김청)는 은별보다 몸이 약한 금별을 더욱 감쌌다. 피아노, 발레 학원 등도 금별만 다녔다.

금별과 은별은 커서도 계속 싸웠다. 금별은 은별의 마스크팩을 써서 뾰루지가 났다고 불평했고, 은별은 "내 피부는 싸구려를 써도 수백만 원짜리 관리받는 네 피부보다 좋다"고 약을 올렸다.

금별은 그룹 회장의 아들 박민호(차도진)와 결혼을 앞두고 있었다. 또 박민호의 엄마 윤소희(문희경)과 나명자는 동창이었다. 금별은 낙하산으로 팀장이 됐지만, 은별은 동화작가지만 출판사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실직했다. 금별은 박상구(최정우) 회장이 자서전을 내겠다며 은별을 소개해달라고 하자 탐탁지 않아 했다.

은별은 다른 출판사와 미팅을 마치고 나오던 중 최한주(강경준)를 화장실에서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별별 며느리'는 만났다 하면 으르렁거리는 천적 쌍둥이 자매가 원수 집안의 며느리 대 며느리로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자매의 이야기를 그리는 가족 드라마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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