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서장훈이 외계인 연구에 물음표를 던졌다.
5일 방송한 XTM '밝히는 과학자들'에는 천문학자 이명현 박사가 새로운 얼굴로 출연했다.
이명현 박사는 세티연구소 한국 책임자인 그는 다수의 책을 발간하며 과학저술가이자 천문학자로 활약 중이다.
서장훈은 "우리나라에선 그런 분야를 엉뚱하게 보고 이런 것을 연구하면 수입을 어디서 충족하게 될까를 생각하게 된다"고 조심스럽게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명현 박사는 "돈들어오는 소스가 열군데 정도 였다. 기획, 강연, 방송, 책 등 다양하게 되어있다"고 밝히자 이정모 관장은 "그 어떤 것도 변변찮다는 뜻"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외계인이 주는 신호를 받은 적 있냐"고 물었고, 이명현 박사는 "아직 포착하진 못했다. 지난 50년 간 전세계적으로 몇 개가 있었지만 확신할 순 없었다. 있는 건 확실하다. 전파 신호를 찾는거다. 다른 별에서도 이런 신호가 나오면 이런 방송을 하고 있구나하고 알아차릴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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