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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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 틸다 스윈튼·스티븐 연 한국 팬 만난다…내한 확정 (공식)

기사입력 2017.06.05 18:52 / 기사수정 2017.06.05 18:5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옥자'(감독 봉준호) 출연진이 대거 내한한다. 

오는 13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봉준호 감독, 틸다 스윈튼, 안서현, 스티븐 연, 변희봉, 최우식,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 다니엘 헨셜이 참석하는 레드카펫 행사가 열린다. 다음날인 14일에는 포시즌스 호텔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내한 기자회견도 진행한다.

영화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와 강원도 산골에서 함께 자란 소녀 미자(안서현)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번 내한행사에는 봉준호 감독과 안서현, 변희봉, 최우식 외에도 틸다 스윈튼과 스티븐 연,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 다니엘 헨셜이 참석해 한국 관객들과 만난다. 

한편 '옥자'는 오는 29일 넷플릭스와 극장을 통해 개봉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AFP BB=NEWS1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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