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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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탈퇴' 아름, 4인조 컴백 응원…"더는 아프지 않길"

기사입력 2017.06.05 18:32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티아라를 탈퇴한 아름이 4인조 티아라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아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월 14일이 기다려지네요. 'What's my name'. 말이 필요 없네요. 멋지십니다"라며 "2013년도 후부턴 팬분들과 같은 마음이 돼서 응원하고 있는 제 입장으로서 완전체가 아니라는 것에 속상한 마음이 드는데, 몇몇 분들께서도 이런 마음을 가지고 계시진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래도 많은 분께서 언니 네 분의 모습 그대로 더 많은 사랑을 주셨으면 좋겠고 언니들도 영원히 예쁜 사랑 많이 받으시면서 더는 아프지 않고, 멋진 모습들 예쁜 모습들로 왕성한 활동 해주셨으면 좋겠어요"라고 덧붙였다.

아름은 "저 역시 티아라 활동 당시와는 사뭇 다른 모습 보여드리고자, 힘들었던 시간도 잘 이겨내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어요"라며 "힘들었던 시간들 끝내고, 꾸준한 연습으로 준비 과정에 있으니 모든 분들께선 이젠 걱정보단 기대를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모쪼록 언니들도 저도 그리고 여러분들 모두 언제나 행복하게 윈윈 했으면 좋겠네요"라고 티아라와 자신, 팬들 모두에게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

아름은 지난 2012년 티아라에 합류해 이듬해 7월 팀을 탈퇴했다.

한편 티아라는 보람과 소연이 탈퇴한 뒤 4인조로 오는 14일 13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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