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의 약혼설이 제기됐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트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자선 콘서트 '원 라이브 맨체스터'를 진행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그의 남자친구인 래퍼 맥 밀러도 참여해 아리아나 그란데와 두 곡을 함께 노래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의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 자리한 커플링이 눈길을 끌었다.
더 선 등 다수의 현지 매체는 콘서트 후 해당 반지가 약혼반지 인 것 같다고 앞다퉈 보도했다. 이들은 공개적인 자리에 나란히 반지를 끼고 등장했으며, 이번 일로 두 사람이 매우 가까워져 약혼을 한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맥 밀러가 아리아나 그란데의 '더 웨이'(The Way) 피처링을 맡으며 인연을 맺었고, 지난해 8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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