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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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개그맨 문천식, SNS엔터 전속계약…박성광·이상훈과 한솥밥

기사입력 2017.06.05 15:51 / 기사수정 2017.06.05 15:56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개그맨 문천식이 신생 기획사 SNS 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았다. 

문천식은 최근 SNS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999년 MBC 1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문천식은 배우로 전향해 2000년 시트콤 '점프' 출연을 시작으로 '장미의 전쟁' '오! 필승 봉순영' 등 드라마에서 감초 역할로 활약했다. 이후 2005년에 MBC '일밤-브레인 서바이벌'에 출연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고, 이후 '황진이' '대왕세종' '싸인' '내사랑 내곁에' '못난이 주의보' '돌아온 황금복' 등 수많은 인기 드라마에 출연하며 개그뿐만 아니라 배우로서의 입지도 단단히 다졌다. 

SNS 엔터테인먼트는 "문천식과 함께 나아갈 수 있게 돼 기쁜 마음이다. 문천식이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현재 문천식은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의 DJ로 매일 오후 4시 5분부터 6시까지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다. 그리고 오는 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출연도 앞두고 있다. 

한편 문천식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SNS 엔터테인먼트에는 개그맨 박성광, 이상훈을 비롯해 가수 이규석 백미현, 배우 김용익, 모델 신두리를 등이 소속 돼 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문천식 인스타그램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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