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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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스페인, 펠프스의 200m 자유형 라이벌은 '꼬레아 수영신동 박태환!'

기사입력 2008.08.12 08:32 / 기사수정 2008.08.12 08:32

김주연 기자


[8월10일 As지의 오늘의 사진에도 선정된 박태환 선수의 우승후 기뻐하는 모습]

[엑스포츠뉴스 = 김주연 기자] 이 나라도 저 나라도 '마이클 펠프스'의 8관왕 달성에 초점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와는 사정이 다르다. 펠프스의 8관왕도 물론 관심거리이지만 온 대한민국 국민의 관심은 대한민국 수영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한 국민남동생 ‘마린보이’박태환의 추가 메달 획득에 쏠려 있다. 스페인은 수영에서는 수구를 제외 하고 경영에서는 메달 권에 진입할 수 있는 선수가 없기에 수영기사는 온통 그날그날의 마이클 펠프스의 성적과 매달 획득에 관한 기사로 도배 되어 있다. ‘마르카’지 웹판 11일자 수영 메인엔 펠프스의 계영 메달 획득 기사와 200m 자유형 결승 진출에 관한 기사가 올라와 있다. 하지만 그 바로 밑에 박태환 선수의 기사도 자리 잡고 있었다. 펠프스가 결승에 진출했으나 자유형 200m 결승진출 기록이전날 400m금메달을 획득한 박태환의 뒤쳐진 기록이라고 전했다. 200m에 도전한다는 마이클 펠프스의 거의 모든 기사엔 그의 라이벌로 박태환의 이름이 거론 되고 있었다.



[마이클 펠프스의 200m자유형 결승 진출에 관한 기사 파란색으로 블록 지정한 부분에 박태환이 언급되어 있다.]



[박태환이 금을 획득한 후 실린 그의 기사]

10일자 아스, 마르카 웹판의 올림픽 종합 스포츠 뉴스 란의 헤드라인과 기사의 제일 첫 번째 소식에 박태환의 400m우승 기사가 나오고 기사 대표 사진에 박태환의 사진이 걸려 있었다.  '아스' 지에선 '헤켓은 그와 함께 경쟁하던 호주 팀의 이안 소프가 없었지만 우승할 수  없었다.' 라고 전했으며 '마르카' 지에선 박태환이 남자 400m 자유형의 새로운 챔피언임을 선포 하였으며 이 종모의 대표 선수였던 호주의 그랜트 헤켓은 시상대의 밖에 머물렀다.'고 전하며 앞으로 우리나라 시간으로 12일 오전 11시쯤 열릴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서의 마이클 펠프스와의 대결이 초미의 관심사라 전했다.

[사진(c)As, MARCA 홈 페이지]



김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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