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강소•중견기업 육성에 강력한 의지를 밝힌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국내 알짜배기 강소기업들이 주목 받고 있다.
특히 국내 대표 강소기업들이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쟁력이 높다고 평가되면서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와 함께 장밋빛 미래를 예고하고 있다.
한방 바이오 전문 제조 기업인 ㈜파낙스코리아의 경우 기능성 건강식품 시장에서 기술력이 뛰어난 강소기업으로 꼽힌다.
㈜파낙스코리아는 몇 년 전부터 수많은 국내 중소기업들이 경제성장 둔화에 못 이겨 성장에 제동이 걸린 것과 달리 4년간 매년 20% 내외의 고성장을 보이고 있다.
㈜파낙스코리아가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게 된 가장 큰 경쟁력은 연구개발에 관한 과감한 투자다.
1999년에 창업한 ㈜파낙스코리아는 건강기능식품은 물론 홍삼∙인삼 음료 및 음료베이스 제품을 생산, 판매하면서 각종 기술력 확보 등 연구개발에 아낌없는 투자를 이어왔다.
㈜파낙스코리아 관계자는 “경기불황으로 인해 국내 기업들이 성장동력 확보에 큰 어려움이 많았지만 파낙스코리아의 경우 더욱 과감한 투자로 정면승부 했다”며 “높은 기술력 확보 만이 경쟁력이라 생각해 열심히 달려온 덕에 탄탄한 미래성장동력을 구축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파낙스코리아는 과감한 투자로 기술력 확보는 물론 대규모 제조시설을 구비하면서 공격적인 음료베이스 제품 개발, 한방바이오 분야 특화된 연구인력을 보유해 오고 있다.
꾸준한 연구개발의 성과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우수식품)과 GMP 인증보유는 물론 경영혁신형 중소기업(MAIN-BIZ) 선정,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선정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2016년에는 고려대학교와 심혈관 기능 개선국가과제에 공동 선정되어 연구중에 있으며, 연세대학교 및 한양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공동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양하를 이용한 건강식품 및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 기술과 포제법을 활용한 기술 확보에 성공한 ㈜파낙스코리아는 홍삼애 기운, 홍삼이랑 총명이랑 등의 제품을 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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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