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9' 최정원 더빙극장 출연, '순풍산부인과' 미달이 애교 재현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SNL 코리아9' 최정원이 미달이로 변신했다.

3일 방송한 'SNL 코리아9'에서는 배우 최정원이 권혁수와 더빙극장에 출연해 '순풍산부인과'를 선보였다.

이날 최정원은 숨바꼭질을 중인 미달이와 정배로 변신해 의찬역을 맡은 권혁수와 숨바꼭질을 하던 중이었다.

주방에 숨었던 최정원은 과일주를 발견했고, 먹기 싫다는 권혁수에게 "자두 먹자!"라며 자두를 내밀었다.

이후 권혁수와 최정원은 잔뜩 취해버리고 말았다. 특히 최정원은 보자기를 뒤집어 쓴 채 노래를 부르며 율동을 하는 등 귀여운 미달이로 완벽 변신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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