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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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맨투맨' 박해진, 고스트 요원 채정안과 공조할까

기사입력 2017.06.03 07:00 / 기사수정 2017.06.03 00:5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맨투맨' 채정안이 바로 고스트 요원이었다.

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 13회에서는 모승재(연정훈 분)에게 접근한 김설우(박해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모승재(연정훈) 앞에 나타난 김설우는 "당신의 고스트 해결사가 되어드리죠"라며 거래를 제안했다. 모승재가 이를 거절하자 김설우는 장 팀장(장현성)이 아닌 자신이 백 의원(천호진)과의 싸움에 적임자라고 밝혔다.

김설우는 여운광(박성웅)의 경호원으로 복귀, 차도하(김민정) 몰래 이중작전을 시작했다. 계속 자신을 걱정하는 차도하를 볼 순 없었다. 김설우는 "당신은 그냥 당신 임무에 충실해요. 내 연인으로"라며 선물을 건넸다. 차도하는 김설우가 임무 수행 중임을 눈치챘지만, 여운광의 조언으로 모른 척해주며 곁에 있어 주었다.

그런 가운데 백 의원과 모승재의 싸움이 시작됐다. 백 의원은 박 이사를 협박해 송산그룹 비자금 게이트의 중심엔 모승재가 있다고 밝혔다. 모승재는 결국 김설우의 손을 잡을 수밖에 없었다. 김설우는 약속대로 백 의원을 확실히 처리했다. 백의원은 정계 은퇴 기자회견을 했다.

남은 건 Y를 사칭한 용의자를 찾는 일. 백의원, 차명석(김병세), 미카엘 신부 모두 아니라고 밝혀진 상황. 그러던 중 지 대표(이시언)는 송미은(채정안)이 성당에 매주 월요일에 갔었다고 밝혔다.  김설우는 이후 송미은을 만나 "당신이 지시한 거 아닙니까? 고스트 요원 선배님"이라고 밝혔다.

정체가 밝혀진 송미은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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