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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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 유시민 "러브콜? 나 좋아하는 정치인 없어"

기사입력 2017.06.02 22:1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유시민 작가가 정치권에서 러브콜이 없다고 밝혔다. 

2일 방송한 tvN '알쓸신잡' 1회에서 통영으로 향하는 휴게소에서 다함께 아침식사에 나섰다. 

이날 유시민 작가는 아침을 먹으며 정치에 참여하지 않는 만큼 편하지 않냐는 물음에 "좀 편한 정도가 아니라 몇 년째 미안하다"고 속내를 전했다. 그는 러브콜이 많지 않냐는 말에 "러브콜 없다. 정치권에서. 나 좋아하는 정치인이 별로 없다"고 선을 그었다. 

유희열이 "예능하는 거 서운해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고 전하자 유시민은 "많은 인재들이 새로 국정에 참여하고 있지 않냐"고 새로운 인재들의 활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영하 작가 또한 동의하며 지난 10년간 활용되지 않은 인력풀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유시민 작가는 "우리나라 리더가 더 젊어져야 한다. 고령화된 사회일수록 젊어져야한다"고 자신의 소신을 피력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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