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래퍼 제이 지, 팝가수 리한나, 할리우드 배우 케빈 하트가 NBA 파이널 1차전 경기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2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2016/17시즌 NBA 파이널 경기 1차전이 열렸다.
제이 지는 이날 경기에 아내 비욘세가 아닌 친구들과 함께 관람했다. 과거 제이지는 아내 비욘세, 딸 아이비와 함께 NBA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돼 왔으나 현재 비욘세가 쌍둥이를 임신 중이라 이날은 함께 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패션리더' 리한나 역시 친구인 제니퍼 로살레스와 함께 경기장을 찾았다. 그는 이날 경기에서 몸매가 드러나는 '올블랙' 의상을 입고 등장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평소 '농구광'으로 알려진 배우 케빈 하트는 이날 자신의 아내와 함께 경기에 참석했다. 케빈 하트는 지난해 NBA 올스타 경기-셀러브리티 게임(NBA All Star-Celebirty Game)에서 감독을 맡았고, 지난 2015년엔 직접 선수로 활약하며 MVP를 거머쥔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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