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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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배두나, 미드 '센스8'과 작별 인사

기사입력 2017.06.02 15:47 / 기사수정 2017.06.02 15:47

강현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배우 배두나가 미국 드라마 '센스8'과 작별 인사를 고했다.

배두나는 '센스8'에서 뛰어난 무술 능력을 자랑하는 한국 대기업의 부사장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하지만, '센스8'은 시즌2를 끝으로 방영을 마치게 됐다. 

배두나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준 '센스8' 식구들에게 감사드린다. 이 명작을 위해 열정을 보여는 라나 워쇼스키 감독에게 감사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잠시 뒤 팬들에게도 "그리고 '센스8'을 사랑해준 모든 팬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6월 2일(한국시간) '센스8' 공식 트위터엔 "우리 여행에 함께 해줘서 고맙다. 우리 배우들은 영원할 것이다"라며 드라마 종영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드라마 '센스8'은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를 가진 8명의 사람들이 텔레파시로 정신이 열결 되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 SF드라마로 평소 배두나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배두나 인스타그램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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