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성훈이 전 세계 팬들의 요청에 힘입어 월드투어 개최를 확정했다.
2일 성훈 측은 태국부터 미국과 캐나다까지 다양한 국가를 방문해 월드투어 팬미팅을 연다고 밝혔다.
성훈은 KBS '오 마이 비너스', '아이가 다섯', OCN '애타는 로맨스'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월드투어 팬미팅은 태국을 시작으로 홍콩, 인도네시아, 대만,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일본, 싱가포르, 두바이, 미국, 캐나다, 서울 등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팬미팅에서는 다양한 노래를 직접 소화하며 무대와 디제잉쇼를 선보이는 등 아티스트로서의 성훈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또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팬들과 한 발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무대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
이에 성훈은 "여러 국가의 팬들에게 배우로서의 모습 이외에도 색다른 면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행복하다"며 "전보다 한층 더 다양한 매력으로 다가가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으니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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