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8.07 09:12 / 기사수정 2008.08.07 09:12
'팀 코리아' 응원단은 서포터즈와 자원봉사자로 구성되며, 사전 연습을 통해 대회기간 동안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응원을 선보이게 된다. 서포터즈는 대회기간인 다음달 6일에서 17일까지 12일간, 자원봉사자는 이번 달 25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약 한 달간 활동하게 된다.
'팀 코리아' 서포터즈는 베이징장애인올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응원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국내와 해외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이 지원할 수 있으며 장애인의 경우 보호자의 동행이 꼭 필요하다. 서포터즈에게는 경기 관람권과 티셔츠, 응원 도구가 제공되며 원하는 사람에 한해 자원봉사 확인증도 받을 수 있다. 단, 서포터즈의 경우 베이징 현지 체재비 및 항공료 일체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팀 코리아' 자원봉사자는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고, 적극적인 마인드와 투철한 봉사정신을 가진 국내 대학교 및 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3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이들에게는 항공료와 북경 현지 체재비가 지원되며, 요청 시 자원봉사 확인증이 발급된다. 중국어 또는 영어회화 능통자 및 사회복지 관련학과 학생을 우선적으로 선발하고 여권 및 비자 발급비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는 팀 코리아 응원단 운영사무국(02-2287-216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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