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황금주머니' 속 지수원이 결국 사망했다.
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에서 설화(류효영 분)의 심장박동이 정지됐다.
가족들이 충격을 받은 가운데 석훈(김지한)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다행히 심장 박동이 돌아왔다. 하지만 눈을 뜨지는 못한 상황이다.
그 시각 교통 사고가 난 난설(지수원)이 응급 환자로 들어왔다. 난설은 선호(윤준상)에게 "미안하다. 엄마가 되지 못해서"라며 사과했다. 지상(나종찬)과 재림(차광수)에게도 미안함을 전했다. 장기 파열과 두부 손상이 심한 탓에 난설은 사망했다.
이어 "설화야, 내가 너에게 해줄 수 있는 게 있어서 정말 다행이야. 사랑해 우리 딸"이라는 내레이션이 이어졌다. 설화는 난설의 심장을 이식받는 수술을 받게 됐다.
'황금주머니' 후속으로는 함은정, 이주연, 강경준 주연의 '별별며느리'가 5일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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