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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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트랩' 강성진·김수현·김도현 캐스팅…30일 개막

기사입력 2017.06.01 16:0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강성진, 김수현, 김도현 등이 30일 개막하는 '데스트랩'에 캐스팅됐다.

2014, 2015년 공연한 연극 '데스트랩'이 올해 돌아온다.

1978년 극작가 아이라 레빈에 의해 탄생한 연극 '데스트랩'은 토니상 최우수작품상 노미네이트, 크 리스토퍼 리브, 마이클 케인 주연의 영화화가 된 반전 스릴러다.

1978년 미국 코네티컷 웨스트포트의 한 저택을 배경으로 한때 유명한 극작가였던 시드니 브륄과 그의 제자 클리포드 앤더슨이 '데스트랩'이라는 희곡을 차지하기 위해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한때 유명한 극작가였으나 연이은 실패로 아내와 함께 귀향해 은둔 중인 ‘시드니 브륄’ 역에는 배우 김수현과 강성진이 재연에 이어 캐스팅됐다. 배우 김도현도 초연, 재연에 연이어 다시 한번 도전한다.
 
존경하는 극작가 시드니 브륄에게 '데스트랩' 이라는 희곡을 써서 보낸 매력적인 외모와 재능을 가진 작가 지망생 클리포드 앤더슨 역에는 김찬호와 문성일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남편 시드니 브륄을 위해 헌신하는 아내 마이라 브륄은 서지유와 김화영이 맡아 열연한다.

시드니 브륄 저택에서 이상한 기운을 감지하고 브륄 부부에게 접근하는 영적인 초능력을 지닌 헬가 텐 도프는 한세라, 초연 배우 정다희가 합류한다. 정재원과 정재혁은 시드니 브륄의 변호사인 포터 밀그림으로 돌아온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아시아브릿지컨텐츠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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