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Mnet '프로듀스 101' 출신 박하이가 시즌2에 대한 이야기를 밝혔다.
박하이는 30일 서울 홍대 웨스트 브릿지에서 데뷔앨범 '하이어'(Highte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박하이는 "'프로듀스 101' 시절을 직접 겪을 때는 '왜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하나'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는데, 시즌2를 시청자 입장으로 보니 정말 재밌더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F등급인 주제에 평가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하이는 '프로듀스 101'을 "오래된 일기장"이라고 표현하며 "어릴 때 가수하겠다고 상경하면서 느꼈던 감정을 '프듀'에서 많이 받았었다"며 "'내가 이랬었지'를 느낄 수 있었던 일기장 같은 프로그램"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하이는 오는 6월 2일 솔로 앨범 '하이어'를 발표하고 본격 활동을 이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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