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의 김종규(26)와 스포츠 아나운서 구새봄(31)의 열애설이 나옴과 동시에 결별 소식이 알려졌다.
30일 오전 한 매체는 김종규와 구새봄 아나운서의 교제 소식을 보도했다. 그러나 LG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두 사람이 교제를 한 것은 사실이나 이미 두 달 전 결별했다"고 전했다. 구새봄 측에서도 이와 같은 입장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14년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야구 현장을 누비며 얼굴을알린 구새봄 아나운서는 현재 MBC스포츠플러스를 퇴사하고 XTM '인사이드 슈퍼레이스 2017'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3년 LG 세이커스에 입단한 센터 김종규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국가대표 센터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시즌에는 무릎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4경기엔 나와 평균 27분51초를 뛰어 평균 11.27점 6.2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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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