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연예계 소문난 야구광 임창정이 한국 프로야구의 레전드 양준혁, 이종범과 자존심을 건 한 판 야구 대결을 벌였다.
최근 공개된 레전드야구존의 새로운 TV 광고에서 임창정은 한국 프로야구의 전설 양준혁과 이종범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드라마 ‘도깨비’의 한 장면을 연상케하며 등장한 양준혁과 이종범은 현역시절 못지않은 스윙으로 임창정을 제압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번 광고에서는 사회인 야구단이나 프로야구 선수들도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레전드 야구존만의 기술력이 잘 표현됐다. 150km가 넘는 강속구와 다양한 구질의 볼배합 등 레전드야구존만의 특징을 앞세워 ‘선수는 레전드에서 만난다’는 컨셉의 광고를 제작한 것이다.
레전드야구존 관계자는 “실제 촬영현장에서 임창정씨를 비롯해 세 모델 모두 다양한 구질과 구속에 감탄하며 스크린야구를 실감나게 즐겼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레전드야구존이 야구 초보자부터 고수까지 모두 즐겁게 스크린야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레전드야구존은 지난 4월 임창정씨와 배우 박민하씨를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 이들은 기존 모델이었던 양준혁, 이종범 해설위원과 함께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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