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올리브 '섬총사'가 시청률이 또 뛰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섬총사'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평균 2.7%, 최고 3.1%를 기록했다(올리브, tvN합산).
이날 '섬총사'에서는 달타냥의 존재가 밝혀졌다. 달타냥의 정체는 바로 태항호. 남다른 예능감을 지닌 태항호는 '섬총사'와 금세 어울리며 던지는 말 한마디 한마디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강호동 버금가는 육중한 외모와는 달리 밤하늘의 별빛에도 눈물을 흘리는 소녀감성 태항호는 강력한 존재감을 뽐냈다. 강호동은 "내가 박상혁PD 20년 동안 알고 지냈는데 이번 캐스팅 정말 최고다. 칭찬해 줄만 하다. 태항호 최고다"며 손가락을 추켜세웠다.
'섬총사'는 나날이 상승세다. 첫 회가 평균 2%를 기록한데 이어, 지난 26일 tvN 금요 프라임시간대의 재방송은 2.6%를 기록하며 tvN '시카고 타자기'와 '공조7' 등을 넘어섰던 것. '섬총사'가 새로운 활력이 되어주고 있는 모양새다.
한편 '섬총사'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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