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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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오현경 "고현정 제치고 미코 진, 운 좋았다" 겸손

기사입력 2017.05.29 22:38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오현경이 고현정과 미스코리아에 나갔을 때를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배우 오현경과 이문식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하고 셰프들에게 특별한 음식을 주문했다.

오현경이 미스코리아 진이 될 때 선은 배우 고현정이었다. 안정환은 "그때 당시 고현정은 보이지도 않았다"고 말한 뒤 "지금은 (고현정이) 보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오현경은 "운이 좋았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오현경은 '냉장고를 부탁해' 김성주와 함께 진행을 해보고 싶었다면서 즉석에서 김성주, 안정환과 함께 MC 호흡을 맞췄다. 밝은 에너지가 스튜디오를 가득 채웠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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