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독일 출신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남자친구 빈지노의 군 입대를 앞두고 심정을 전했다.
미초바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글로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초바는 '까치발'을 들고 빈지노의 왼쪽 뺨에 달콤한 뽀뽀를 하는 모습이며 빈지노는 이런 미초바를 다정하게 안고 있다. 두 사람의 모습에서 애틋함이 느껴진다.
빈지노는 29일 오후 강원도 철원 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하며 5주 동안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21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미초바 인스타그램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