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 "아이돌 재기 오디션 프로그램 기획 논의 중" (공식)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KBS가 아이돌 재기 오디션 프로그램 기획을 논의 중이다. 

29일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KBS가 한 번 데뷔를 했지만 빛을 보지 못한 아이돌을 모아 한번 더 기회를 주는 아이돌 재기 오디션 프로그램 '더 파이널 99매치'(가제)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KBS 예능국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현재 기획을 논의 중인 것은 맞다. 아직 논의 단계인 프로그램인만큼 자세한 설명을 드리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참가 대상자는 데뷔 경험이 있는 남녀 아이돌 각각 250명을 모집한 후 9명씩을 선발해 데뷔시킬 예정이라고. 기존의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차별성을 둔 아이돌 재기 오디션이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주목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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