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5.28 12:45 / 기사수정 2017.05.28 12:48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빅스가 미국 유력 음악 매체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미국의 유력 음악 매체 퓨즈티비(FUSE TV)는 최근 지난 15일 공개된 빅스의 네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 곡 ‘도원경’ 뮤직비디오에 대해 “의심할 여지가 없는 올해 최고의 뮤직비디오”라고 극찬하며 집중 조명했다.
퓨즈티비는 “빅스의 ‘도원경’ 뮤직비디오를 보면 고대의 판타지로 데려다 줄 것이다(VIXX TAKE YOU INSIDE AN ANCIENT FANTASY FOR STUNNING ‘SHANGRI-LA’ MUSIC VIDEO)”라는 기사를 통해 ‘도원경’ 뮤직비디오에 대해 집중 분석했다. 또한 타이틀 곡 ‘도원경’에 대해서는 “음악적으로 진정한 동서양 만남”이라고 설명하며 “신스 사운드에 가야금 사운드가 더해져 전에 없던 케이팝”이라고 소개했다.
기사에는 뮤직비디오에서 드러나는 비주얼적인 부분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뮤직비디오에서 전통적인 의상을 입고 부채를 든 빅스가 고대 아시아의 느낌을 주는 아트워크와 상징물로 꾸며진 세트를 배경으로 판타지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물위에서 안무를 펼치는 모습과 부채를 활용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이라고 강조하며 “의심할 여지가 없는 올해 최고의 뮤직비디오”라고 극찬을 이어갔다.
또한 “지난해 3부작에 이른 대규모 프로젝트 ‘빅스 2016 컨셉션’을 발매하고 분주하게 보낸 빅스가 올해 데뷔 5주년을 맞이해 발매한 네 번째 미니 앨범 ‘桃源境(도원경)’을 통해 다시 한 번 콘셉돌로서 면모를 뽐냈고 청사진까지 그려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국내 대표적인 컨셉돌로 꼽히는 빅스는 ‘도원경’을 통해 데뷔 이래 처음으로 동양 판타지에 도전하며 음악, 의상, 안무, 뮤직비디오에 이르는 전반적인 작업을 통해 빅스만의 무릉도원을 그려내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유력 매체들이 연이어 집중 조명하고 있어 향후 활약상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빅스는 타이틀 곡 ‘도원경’으로 각종 음악 무대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