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5.28 12:34 / 기사수정 2017.05.28 12:34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배우 신동욱이 MBC '무한도전' 관련 에피소드를 고백했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섹션TV 연예통신-스타 로망스카' 코너에서는 신동욱과 함께한 신나는 드라이브 현장이 공개된다.
MBC '소울메이트'에서 인지도를 쌓은 신동욱은 SBS '쩐의 전쟁' 등 인기 드라마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던 중 2010년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CRPS) 진단을 받은 후 7년 동안 공백기를 가져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다행히 최근 몸 상태가 많이 나아져 최근엔 예능활동뿐만 아니라 MBC '파수꾼'에 출연하는 등 연예활동을 활발히 하고있다.
신동욱은 인터뷰 중 과거 출연했던 '쩐의 전쟁' 출연 당시 논란됐던 “누구나 가슴 속엔 삼천원쯤은 있는 겁니다” 등 발음 실수가 언급되자 잠깐 버럭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사람들 지적에 속상했지만 시청자들 즐겁게 해줬으니 괜찮다”며 특유의 긍정적인 마인드를 뽐냈다.
또한 과거 김태호 PD와 프로그램을 같이 해 인연이 닿은 그는 “초반에 ‘무한도전’ 섭외가 들어왔지만 어쩔 수 없이 거절했다”며 캐스팅 비화를 털어놓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신동욱은 “룰라시절의 이상민씨 랩을 너무 좋아했다”며 “(본인) 팬 카페에 이상민 씨 팬임을 드러내기도 했다”는 깜짝 고백을 했다. 이어 전매특허 이상민의 ‘크라잉 랩’을 선보여 인터뷰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28일 오후 3시 45분 방송.
won@xportsnews.com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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