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너무합니다' 전광렬, 엄정화에 "강태오, 시한폭탄일 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당신은 너무합니다' 전광렬이 강태오의 용서 없인 결혼할 수 없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23회에서는 이경수(강태오 분)에게 상처를 준 유지나(엄정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지나는 박성환에게 이경수가 아직 만날 생각이 없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박성환은 "그런 일 한 번에 안 되면 설득하기 어려울 텐데. 그럼 위험하지"라고 말했다.

유지나가 혼인신고부터 하자고 했지만, 박성환은 "어떻게 하던 아이의 마음을 풀어. 당신을 용서할 수 있게 만들어"라고 지시했다.

유지나가 "끝내 날 용서하지 않는다면 혼인신고, 결혼 다 할 수 없단 거냐"라고 묻자 박성환은 "만약 당신을 용서해주지 않는다면, 그 아이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당신 인생의 시한폭탄일 뿐이다"라고 압박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