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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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프듀2' 리더 자리 힘들어, 멤버들에 편지 썼다"(V라이브)

기사입력 2017.05.27 19:27 / 기사수정 2017.05.27 19:27

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에서 탈락한 배우 이유진이 당시의 고충을 털어놨다. 

27일 이유진은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이유진의 스케치북 (feat.뒷토크)'를 진행했다. 

'프로듀스 101 시즌2' 프로그램 내에서 두 차례 리더를 맞았던 이유진은 "솔직히 힘들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리더라는 자리를 조금은 가볍게 생각했던 것 같다"며 "생각보다 해야할 것들이 많았다. 춤 연습을 하던 중에 많은 친구들이 힘들어했다. 그런데 나도 잘 모르기 때문에 도움이 될 수 없어서 힘들었다"고 밝혔다. 

또 "내가 직접 곡을 선정했기 때문에 힘들어하는 팀원들을 보며 미안하기도 했다"며 "너무 미안한 마음에 팀원 한 명 한 명에게 마음을 담은 편지를 쓰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jjy@xportsnews.com / 사진 = V라이브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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