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볼륨을 높여요' 배우 오의식이 조윤희 임신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KBS 쿨FM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가 DJ 조윤희의 진행아래 방송됐다. 이날에는 개그맨 김인석과 배우 오의식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오의식은 취미로 캠핑을 즐기는 사실을 전했다. 오의식은 "이미 몇 번의 캠핑을 다녀왔다"고 말하며 "아내가 텐트를 잘 친다. 그래서 캥핑을 가면 제가 진두지휘를 한다는 느낌이 없고 같이 한다는 느낌이다. 캠핑을 좋아해준다는 것이 참 좋다. 가족이 3명인데 취미가 같아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에 조윤희는 "저희 부부(이동건-조윤희)도 초대를 해주신다고 하지 않았냐"고 말했고, 오의식은 잠시 망설이더니 "두 분만 모시려고 했는데 이젠 두 분이 아니지 않나. 예상치 못하게 세 분이 됐다"고 말하며 조윤희의 임신사실을 언급해 조윤희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오의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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