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김희원 "설경구X임시완 대치 장면, 칸서 가장 주목받아"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배우 김희원이 영화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감독 변성현) 이 '제70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소감을 전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설경구X임시완X김희원X전혜진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V라이브'에 영화 '불한당'의 주연 배우들이 출연해 프랑스 칸 현지에서 경험한 생생한 스토리를 들려줬다.

김희원은 이날 방송에서 "영화 마지막 장면에 설경구와 임시완이 대치하는 장면이 있다"며 "칸영화제에서 봐서 그런가 상영회에 참석한 여기 현지인들이 그 장면을 굉장히 집중해서 봤다. 정말 재미있나 보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상영회가 끝나고 나서 만감이 교차했다. '이런 거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열심히 해야겠다. 진실되게 해야겠다"며 칸에 입성한 후기를 전했다.

한편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현재 상영 중이며 24일(현지시간) 제70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부문에 초청돼 상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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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