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W, 사회공헌사업 일환 '안녕, 마을사람' 프리마켓&콘서트 개최

[엑스포츠뉴스 홍동희 기자] 마마무, 양파, 베이식, 브로맨스 등이 소속된 (주)RBW가 동종업계 최초로 도시재생 사회공헌 후원사업에 나선다.

RBW 측은 "서울 강서구 화곡3동과의 협업으로 마을만들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첫 번째 결실로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안녕, 마을사람'이라는 타이틀 아래 마을 플리마켓 및 마을 버스킹&토크콘서트가 진행되며 어느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 공동체 사업은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의 경제, 육아, 환경, 복지 등 마을의 주요 의제를 주민이 직접 결정하고 실행하는 새로운 복지 패러다임이다. 화곡3동 플리마켓은 매월 1회 진행되며, 마을 버스킹&토크 콘서트는 격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일회성 기부가 아닌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지속적인 후원이 기대된다. 특히 국내 최초의 마을 공동체 사업을 위해 공공기관과 종합 엔터테인먼트사가 손을 잡은 점은 눈여겨볼 만 하다.

RBW 김진우 대표는 "우리 회사가 팬들의 사랑으로 많은 성장을 해왔고 앞으로 더 큰 성장이 기대된다"면서 "성장할수록 기업의 이윤을 다시 사회로 환원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본 사업의 적극적 후원을 약속했다.

한편 RBW는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와의 청년취업패키지, 콘텐츠진흥원과의 청년 일자리 사업 등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청년 부가가치 일자리 사업에도 최고의 역량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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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희 기자 mysta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