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군주' 허준호가 김명수를 시해했다.
2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9회에서는 대목(허준호 분)이 왕(김명수)을 죽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은 대목의 칼에 찔려 숨을 거뒀다. 이범우(정두홍)는 세자 이선(유승호)에게 "이제 저하가 조선의 왕이십니다. 반드시 살아 돌아와 대목을 무너뜨리고 성군이 되십시오"라며 당부했다.
이범우는 이청운(신현수)에게 "어떠한 일이 있어도 세자 저하를 지켜야 한다"라며 부탁했다. 이범우가 대목을 막는 사이 세자 이선은 궁에서 달아났다.
특히 김화군(윤소희)은 "저하의 시신을 확인하기 전까지 절대 칼을 거두지 않으실 거야"라며 절망했다. 김화군은 세자 이선을 살리기 위해 곤(김서경)에게 굴서맥을 받아 먹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