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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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둥이짱"…'주간아' 트와이스, 지하 3층 수놓은 매력 시그널(종합)

기사입력 2017.05.24 18:53 / 기사수정 2017.05.24 18:53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2주 연속 9인 9색 매력으로 '주간아이돌'을 사로잡았다.

24일 방송된 MBC every1 '주간 아이돌'에서는 지난회에 이어 트와이스가 출연해 여러 미션에 도전했다.

이날 트와이스는 신현희와 김루트의 '오빠야' 노래에 맞춰 애교배틀에 나섰다. 멤버들은 "우린 애교가 없다"라면서도, 한우 고기를 놓고 펼쳐진 게임에서 열정을 보였다.

이에 지효와 나연이 공동 1위에 오르며 활약했지만, 최종 선택권을 지닌 카메라 감독이 정형돈이 뽑은 꼴찌 다현을 1등으로 꼽으며 반전을 선사했다.

이어서 박진영의 개인카드를 놓고 펼쳐진 '쇼미 더 사카(사장님 카드)'에서도 트와이스의 반전 매력은 계속됐다.

멤버들은 "컴퓨터, 메이크업 의자, 소파 등이 필요하다"라며 고요 속의 외침, 과즙상 퀴즈 등에 참여했다.

트와이스 대표 과즙상 멤버 나연은 표정만으로 과일을 표현하는 퀴즈에서 활약하며 성공했다.

이어진 게임들에서는 녹록지 않았지만, 마지막 게임 '고요 속의 외침'에서 멤버들은 혼신을 다해 결국 성공했다. 특히 쯔위는 이과를 연상시키듯 "묘사보다 글자수를 먼저 알려달라. 나는 숫자를 잘 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성공하며 숙소용 컴퓨터를 획득했고, 마지막으로 소파를 걸고 '시그널' 2배속 댄스에 도전했다. 트와이스는 흔들림 없는 모습으로 이마저 성공시키며 MC들을 놀라게 했다.

마지막으로 트와이스는 "오랜만에 나왔는데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다. '시그널'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 오늘이 제일 재밌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MBC every1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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