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규현, 오늘(25일) 군입대…슈주 전원 '군필돌'까지 D-730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이로써 슈퍼주니어는 전원 군필돌까지 730일이 남았다.

규현은 25일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한다.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규현은 지난 2007년 차량 전복 사고를 당하며 4일간 혼수상태에 빠지는 등 큰 부상을 입었다. 이후 병무청 신체검사를 통해 4급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아 군 복무를 대체하게 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규현은 공개적 일정 없이 조용히 입소할 예정이다. 팬들과는 지난 20일 팬미팅을 개최해 입소 전 작별인사를 나눴다.

특히 규현은 입소 직전인 지난 24일 신곡 '다시 만나는 날'을 공개하며 2년 동안 기다려줄 팬들을 위한 선물을 남기는 행보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막내 규현의 입소로 전원 '군필돌'까지 730일이 남았다. 규현의 소집해제가 오는 2019년 5월 24일이기 때문. 현재 강인, 이특, 예성, 희철, 신동, 성민 등은 국방의 의무를 마친 예비역이며 은혁과 동해가 오는 7월 전역한다. 시원은 오는 8월, 려욱은 2018년 7월에 제대한다.

또 규현이 6년간 활약했던 MBC '라디오 스타' 후임에 대한 관심과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