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LG 트윈스가 선발 투수 류제국을 1군에 등록했다. 반면 외야수 이병규는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LG는 24일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맞대결을 치른다. 전날 1회말 우천 노게임이 선언되며 휴식을 취한 양 팀이다. LG는 휴식 후 1군에 복귀한 류제국을 선발로 내세워 이번 시즌 두산 상대 4연승을 노린다.
이날 경기에 앞서 LG는 선발 류제국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지난 13일 한화전 이후 컨디션 난조로 말소됐던 류제국은 열흘 남짓의 휴식 기간을 거쳐 복귀하게 됐다. 이번 시즌 류제국은 8경기에 등판해 6승 2패, 평균자책점 3.33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외야수 이병규는 퓨처스로 향하게 됐다. 이병규는 이번 시즌 1군서 19경기에 나서 타율 2할5리 5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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