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가수 나비와 래퍼 지조가 눈물을 흘린 경험에 대해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KBS 쿨FM '가요광장'에는 래퍼 지조와 가수 나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조는 청취자와 '이별'에 대한 주제로 소통했다. 지조는 "나는 지하철에서 운 적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짝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에게 내 사랑을 들키고 나서 차였다. 그리고 지하철을 탔다. 사람이 진짜 많았지만 눈물이 났다"는 짝사랑 실패 후기를 밝혔다.
이에 나비는 택시에서 눈물을 흘렸던 경험을 전했다. 나비는 "계단에서 넘어져서 앞니 세 개가 날아간 적이 있다. 집에나 가야겠다고 택시를 탔는데 제 모습이 너무 불쌍해서 눈물이 난 적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출연한 나비와 지조 두 사람은 앞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KBS 쿨FM '가요광장'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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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