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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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예지 신곡, KBS 심의 부적격…"욕설·특정 브랜드 언급"

기사입력 2017.05.24 10:53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컴백을 앞둔 가수 거미와 그룹 피에스타 예지의 신곡이 KBS 심의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24일 KBS 가요 심의에 따르면 예지의 신곡 '아낙수나문'은 욕설, 비속어, 저속한 표현 때문에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가사 속에 등장하는 '욕 받이', '쌩까고 말래', '싸가지' 등이 문제가 됐다.

거미의 신곡 '남자의 정석' 역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가사에 특정 상품의 브랜드가 언급된 것이 문제가 됐다. '남자의 정석'은 래퍼 보이비가 작사를 맡았고 피처링에도 참여했다.

이외에도 빅스 수록곡 '블랙 아웃'(Black Out), 로꼬 수록곡 'A.O.M.G', 'MOVIE SHOOT', 'So Bad', '아침은 까맣고', '남아있어' 등이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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