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후지이 미나가 김기덕 감독의 신작 ‘인간의시간’의 여주인공으로 합류한다.
영화 ‘인간의 시간’은 인류가 어떻게 현재까지 유지되고 오게 됐으며 인류의 지속과 공존을 상징적으로 다룬 작품이다.
후지이 미나는 인류를 지속, 공존시키는 주요 인물로서 극중 이브라는 여주인공역을 맡는다.
소속사 비브로스 관계자는 "후지이 미나가 ‘비몽’을 비롯해 ‘피에타’등 이미 세계적으로 유명한 김기덕감독의 작품을 오래 전부터 즐겨봐왔고 좋은 배우분들과 함께 김기덕감독의 신작을 함께하게 돼 좋은 긴장감이 생긴다며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도록 열심히 임하겠다"며 간단한 코멘트도 전했다.
‘인간의 시간’에는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안성기를 비롯해 이성재, 류승범, 장근석이 출연한다. 6월초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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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