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1:02
연예

'엽기녀' 주원·오연서·이정신·김윤혜, 본격 비주얼 드라마 예고

기사입력 2017.05.23 14:24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엽기적인 그녀' 속 배우들의 개성만점 캐릭터 소개 영상이 공개됐다. 

주원과 오연서의 비주얼 케미가 폭발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측이 개성만점 캐릭터 소개 영상을 공개해 본 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주원(견우 역)과 오연서(혜명공주 역), 이정신(강준영 역), 김윤혜(정다연 역)의 독특하고 개성 강한 캐릭터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은 물론 각자의 매력적인 요소도 부각시키고 있다.   

견우(주원 분)는 '조선의 국보'라 불릴 만큼 잘나가는 한양 최고의 '까도남'(까칠한 도성의 남자). 하지만 생전 본 적 없는 엽기적인 그녀, 혜명공주(오연서)를 만나고 난 이후부터 점차 인생이 꼬이기 시작한다.   

견우를 당황케 만드는 혜명공주는 월담은 기본으로 밥 먹듯 궁을 탈출하는 왕실의 애물단지로 공주 신분에도 거침없는 욕설과 발차기를 날리며 조선 판 엽기녀 그 자체를 그려내고 있다. 견우와 그녀의 예측할 수 없는 만남이 어떻게 펼쳐지게 될 것인지 드라마의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여기에 '사임당회' 모임의 수장으로 한양 사교계의 여왕벌로 불리는 정다연(김윤혜)과 출중한 검술, 무예실력을 갖춘 감찰부 종사관 강준영(이정신 분)이 활약하며 주요 캐릭터들의 서사를 완성하고 있다.

이처럼 견우와 혜명공주의 좌충우돌 스토리는 물론 견우를 연모하는 욕망의 화신 정다연과 뒤에서 묵묵히 공주를 지키는 강준영까지, 네 사람의 얽히고설킨 관계를 통해 조선 청춘남녀들의 연애담을 쫄깃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또한 이들의 수려한 비주얼과 화려한 의상 등 영상미를 최대한 살려냄으로써 다양한 볼거리를 선물하는 '엽기적인 그녀'는 그야말로 '눈 호강 드라마'로 불리며 안방극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배우들의 생생한 연기는 시너지 효과도 기대케 만든다.   

한편, 100% 사전제작으로 완성도와 재미를 배가시킨 '엽기적인 그녀'는 명석한 두뇌와 따뜻함을 가진 조선 최고의 매력남 견우와 엽기적이면서 발랄한 그녀, 혜명공주의 알콩달콩 사랑을 다룬 로맨스 사극. 묵직한 궁중의 암투를 배경으로 조선시대 두 청춘남녀의 매력적인 연애 스토리를 유쾌하면서도 현실감 있게 다룬 예정이다. 오는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래몽래인, 화이브라더스, 신씨네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