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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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in 칸:그 후] 김민희 "홍상수와의 작업, 모든 것이 자극된다"

기사입력 2017.05.22 21:23 / 기사수정 2017.05.23 02:40


[엑스포츠뉴스 칸(프랑스), 김유진 기자]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과 함께 작업하는 소감을 전했다.

'그 후'는 22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발 살 바쟁 극장에서 상영된 후 공식 포토콜과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김민희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를 시작으로 '밤의 해변에서 혼자', '클레어의 카메라', 올해 칸국제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에 초청된 '그 후'까지 홍상수 감독과 계속된 작업에 대해 "홍상수 감독님의 영화를 정말 좋아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제가 영감을 받는 것은 없다. 제가 정말 좋아하고 존경하는 감독님과 작업하는 것이 정말 좋다. 반복적으로 해도 항상 감독님의 영화는 새롭기 때문에 작업 방식부터 모든 것이 저에게 자극이 돼 항상 새롭고 너무나 재미있다. 계속 할 수 있다면 같이 하고 싶다"며 웃었다.

'그 후'는 지난 2월 한국에서 촬영한 작품으로 김민희, 권해효, 조윤희, 김새벽 등이 출연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1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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