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카일리 로저스 "방탄소년단 노래는 언어에 구애받지 않아"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할리우드 아역 배우 카일리 로저스가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뮤직 어워드' 참석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카일리 로저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 뮤직비디오를 게재하는가 하면, "좋은 음악은 언어에 절대 구애를 받지 않는다"는 글과 함께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소셜 어워드'에 노미네이트된 기사를 올리기도 했다.

앞서 카일리 로저스는 지난 3월 방탄소년단이 월드투어를 할 당시, 자신의 SNS에 '하트춤'을 추는 동영상을 게재하며 방탄소년단의 팬임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직접 콘서트장을 찾아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사진을 찍는 데 성공하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의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부문 후보에 올라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셀레나 고메즈 등 유명 팝가수와 경쟁을 펼친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카일리 로저스 트위터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