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칸] '클레어의 카메라' 김민희, 칸 홀린 세련미VS여성미 [포토]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김민희가 영화 '클레어의 카메라'(감독 홍상수) 포토콜과 공식 상영회 레드카펫으로 서로 다른 패션을 선보였다. 

21일(이하 현지시간) 제 70회 칸 영화제 스페셜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된 홍상수 감독의 20번째 장편 영화 '클레어의 카메라'로 김민희가 1년 만에 다시 칸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오전 열린 '클레어의 카메라' 공식 포토콜 현장에서는 올블랙 패션으로 시크한 매력을 드러낸 데 이어, 레드카펫에서는 살구색의 롱원피스에 은색 슈즈로 포인트를 줬다. 


한편 '클레어의 카메라'는 지난해 칸 영화제를 방문해 2주간 촬영한 작품으로 김민희 외에도 프랑스의 여배우 이자벨 위페르와 정진영, 장미희 등이 호흡을 맞췄다.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클레어의 카메라'에 이어 경쟁부문에 진출한 '그 후'로 22일 다시금 레드카펫에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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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