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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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황치열 "짧게 머물다 떠나지만 '강백호' 잊지 말아달라" 소감

기사입력 2017.05.21 19:27 / 기사수정 2017.05.21 19:32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황치열이 '복면가왕' 속 가면을 벗고 소감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는 마마무 화사, Y2K 고재근, '보이스코리아 시즌2' 우승자 출신의 가수 이예준, 가수 황치열 등이 가왕이 되기 위해 진검승부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귀호강'을 시켜줬다. 

특히 황치열은 '강백호'라는 이름으로 가왕 '흥부자댁'와 막상막하의 치열한 경합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쫄깃한 재미를 선사했다. 황치열은 아쉽게도 가왕 등극에는 실패했지만, 다양한 매력을 제대로 어필했다. 

이에 황치열은 '복면가왕'에서 자신의 정체가 공개된 직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짐승남 강백호'로 즐거운 추억이 하나 또 생겼어요. 앨범 녹음과 '복면가왕' 준비가 겹쳐서 좀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잠시나마 강백호로 행복했습니다. 짧게 머물다 떠나지만 '강백호' 잊지말아주세요~마지막으로 또 다른 추억을 만들어 주신 '복면가왕' 제작진 여러분 감사합니다. 어흥~ 어흥~"이라고 유쾌한 소감을 남겼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황치열 인스타그램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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