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7.22 10:17 / 기사수정 2008.07.22 10:17
[엑스포츠뉴스/풋볼코리아닷컴=장영우] 포항스틸러스가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15라운드 하우젠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21일(월)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9일(토)과 20일(일) 이틀에 걸쳐 전국 7개 구장에서 열린 K-리그 15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둔 포항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올 시즌 첫 베스트팀에 선정된 포항은 울산과의 대결에서 데닐손, 스테보, 장현규의 연속골에 힘입어 이진호가 한 골을 기록하는데 그친 울산은 3-1로 완파, 최근 4연패에서 벗어나며 2개월 만에 승리를 얻었다.
이날 데닐손의 선취골과 스테보의 포항 데뷔골은 베스트팀의 조건을 충족시켰고, 포항은 주말 경기를 치른 팀 가운데 유일하게 홈에서 승리를 챙겼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007시즌부터 K-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삼성전자와 함께 재미있고 공격적인 K-리그를 유도하기 위해 매 라운드별 '하우젠 베스트팀'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장영우(seletics@footballc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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