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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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여행' 임시완 "칸 초청, 어떤 기념비적인 역할 할지 기대"

기사입력 2017.05.21 13:1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임시완이 칸 영화제에 초청된 소감을 솔직하게 밝혔다.

21일 방송된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는 임시완의 인터뷰가 담겼다.

임시완은 칸 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된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에 출연했다. 범죄조직의 1인자를 노리는 재호(설경구 분)와 패기 넘치는 신참 현수(임시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임시완은 "사실 칸 영화제를 잘 모른다. '변호인'이라는 영화를 찍을 때 천만이라는 관객수가 얼마나 큰줄 몰랐던 것처럼, '해를 품은달'에 출연할 때 40% 시청률이 얼마나 큰 줄몰랐다. 지금도 마찬가지로 앞으로 어떤 기념비적인 역할을 할지 기대가 크다"고 했다.
 
아이돌 출신인 임시완은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그는 "연기를 하는 모습을 봤을 때 편안한 배우가 됐으면 좋겠다. 보기 불편하고 그런 것 없이 과장된 것 없이 편안함을 가졌으면 한다"고 목표를 밝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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