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오빠 생각'이 2%대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오빠생각'은 1부 1.7%, 2부 2.5%의 전국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마지막 방송분(3.5%)보다 1.0%P 낮은 수치다. 비슷한 시간에 방송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페셜'(4.3%), SBS '주먹쥐고 뱃고동'(3.3%, 5.1%)에 밀렸다.
이날 '오빠생각'에는 정규편성 후 첫 의뢰인으로 위너가 첫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2본부는 모지리 형제 김진우와 송민호를 위해 탈모지리 콘셉트의 영상을 계획했다. 1본부는 강승윤과 이승훈의 비주얼로 멋진 병맛 영상 제작을 준비했다.
강승윤과 이승훈의 영업영상은 '위너매직'이었다. 강승윤은 열창을 했고 이승훈은 심오한 댄스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우리는 가수다. 음악을 듣고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춘다"는 내레이션을 한 뒤 화장실에서의 반전상황으로 웃음을 안겼다.
탈모지리를 선언한 김진우와 송민호는 '바보 같지만 멋있어'라는 제목으로 모지리인 듯 모지리가 아닌 모습으로 매력발산을 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