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美포브스 "비욘세♥제이지 부부의 총 자산은 1조 3,000억 원 이상"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미국의 팝가수 비욘세와 래퍼 제이지 부부의 자산은 약 11억 6,000만 달러, 한화 1조 3,041억 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의 경제지 포브스는 17일(현지시간) "두 사람의 순 자산을 합치면 11억 6,000만 달러가 넘을 것이다"고 예측했다.

매체에 따르면 제이지의 경우, 순자산이 8억 1,000만 달러로 한화 약 9,100억 원에 이른다. 이로써 제이지는 포브스 선정, '2017 가장 부유한 힙합가수'부문 2위에 올랐다.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힙합 가수로는 디디(Diddy)가 선정됐다. 디디는 총자산 8억 2,000만 달러로 2위인 제이지를 1,000만 달러 차이로 따돌렸다.

한편 비욘세는 순자산 3억 5,000만 달러로 '미국 여성 중 자수성가한 인물 순위' 46위에 랭크됐다. 그의 자산을 한화로 환산하면 3,900억 원에 이른다.

포브스는 이들 부부에 대해 "음악으로 가장 성공할 수 있는 위치까지 올랐다"고 언급했으며 특히 제이지에 대해 "래퍼 이외도 투자자 및 사업가로서 큰 성공을 거둔 인물이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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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