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 나의 신부' 이해준 "진정한 사랑 깨닫는 작품 되길"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이해준이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이야기했다.

18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 모처에서 연극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연습실 공개가 진행됐다.

이날 이해준은 "연극 도전은 처음이다. 뮤지컬 배우로 데뷔를 했다. 연극 연습도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해준은 "이 작품을 통해서 진정한 사랑을 깨닫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요즘은 사랑이라는 개념 자체가 쉬워지고, 결혼은 어려운 시점에서 진정한 사랑이 뭘까 생각해보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리 공연을 보고나면 나갈 땐 모두 손을 잡고 나갈 수 있는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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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