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2:02
연예

조은유 OBS 아나운서, 품절녀 된다...20일 결혼

기사입력 2017.05.17 17:0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조은유 OBS 아나운서가 5월의 신부가 된다.
 
조은유 아나운서는 20일 서울 모처에서 일반인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여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조은유 아나운서는 "예비 신랑은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는 평범한 회사원이다. 유머러스하고 솔직한 모습에 마음이 끌려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면서 "서로 다른 색이 만났지만 서로에게 물들어 가겠다. 두 사람만의 아름다운 색으로 행복하게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984년 생인 조은유 아나운서는 2002년 김수로 김정은 주연의 '재밌는 영화' OST 삽입곡 '무비스타'를 부른 '소녀 로커'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후 고려대학교 언론학부를 졸업, 기업은행과 현대자동차 사내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2012년 3월 OBS에 입사해 '꿈꾸는 U', '연예매거진','TV 주치의 무병장수','경기도 정책을 말하다' 등을 진행하며 단아한 미모로 '얼짱 아나운서'로서 인기를 끌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O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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